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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제약, 일자리 창출 등 위해 세명대와 산학협력

메디칼타임즈=허성규 기자유유제약과 세명대학교의 산학협력 협약식유유제약이 충북 제천에 소재한 세명대학교와 채용 연계형 현장실습 운영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유유제약은 세명대학교 바이오제약산업학부 재학생의 실무 경험 향상을 위한 채용 연계형 현장실습을 운영하며, 실습 완료 후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통한 직원 채용을 위한 절차를 마련하고 이행한다.세명대학교 바이오제약산업학부는 유유제약이 원하는 우수한 인력을 양성하고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유유제약과 세명대학교의 산학협력은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에서 운영하는 Bio-Pride 기업트랙 분야의 일환으로 진행된다.Bio-Pride 프로그램은 충북 내 15개 대학, 연구기관, 기업이 협력해 바이오헬스산업에 필요한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유유제약 박노용 대표이사는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기업에 필요한 인재 확보와 함께 충북 바이오헬스 분야 일자리 창출 및 지역인재 고용 촉진이라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12-18 11:28:28제약·바이오

"효과 논란 소모적" 또 코로나 치료 주장 나선 한의계

메디칼타임즈=김승직 기자 코로나19 등 신종 감염병 예방·치료에 한의치료의 효과가 확인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의약 자원을 활용한 인체중심 전주기 대응 치료제 개발에 정부가 적극 나서야 한다는 것.20일 대한한의사협회는 국회의원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국회의원실 주최로 '코로나19 감염증과 한의학-현황과 발전 방안'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감염증과 한의학-현황과 발전 방안 토론회 현장.이날 토론회에서는 ▲전통의학과 감염병 ▲코로나19 한의진료 기반 연구 ▲코로나19 이해와 한의진료 ▲코로나19 예방과 백신을 주제로 발표가 이뤄졌다.김상현 한국한의학연구원 연구원은 전통의학 관점의 감염병에 대한 이해와 역병의 병리 분석을 설명했다. 김상현 연구원은 "역병의 치료·예방·조리에 있어 증후 분석을 통한 치료 원칙을 정립하고 치료법을 제시함으로써 질병 주기의 완만한 해소를 기할 수 있으며 초기의 정확한 대응이 최선"이라고 말했다.권선오 한국한의학연구원 책임연구원은 긴급사용된 코로나19 치료제와 중국과 한국의 치료제 개발 현황을 소개한 후 감염병 대응 한의진료기반 연구 전략을 발표했다.또 향후에도 신변종 감염병에 대응할 수 있도록 ▲고병원성병원체 연구시설 인프라 구축 및 활용 지원 ▲감염병 한의병리의 재해석 및 신의료기술 개발 적용 가능성 연구 ▲감염병 대응에 활용 가능한 국내 자생 한의약 자원 발굴 ▲타겟중심 치료제 한계를 극복한 인체중심 감염병 전주기 대응 치료제 개발 ▲감염병 대응 융복합 의료기술 개발 ▲감염병 융복합 의료기술 임상연구 지원 ▲감염병 임상정보 DB구축 및 RWD 연구지원 등 한․양방 융복합 임상기술 연구개발 지원 방안 등을 제안했다.최준용 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사스와 신종플루, 메르스 등 신종 급성 호흡기감염병에 대한 전통의학 지침을 설명했다. 최준용 교수는 "중의약 치료를 의료보험에 적용하고 있는 중국이나 급여화된 한약제제를 투여하고 있는 일본과 달리 국내에서는 한의사의 국가 방역체계 진입 자체가 제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최 교수는 한의치료가 신종감염병의 병원체와 무관하게 대증치료 이상의 역할 발휘하고 있음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코로나19에 대한 한의치료의 항바이러스 효과 근거부재 논란은 소모적"이라며 "공공의료 시스템 내에 산재해 있는 한의의료 자원의 감염병 분야 활용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 마련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이어 박정수 세명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는 코로나19 발생 경과와 코로나 백신 예방 효과 및 부작용 등을 소개했다. 또 전통의약을 활용한 코로나19 예방 및 회복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2022-01-20 18:10:03병·의원

고대의료원, 베스티안재단·세명대·충북도와 협력 강화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 고려대의료원은 지난 20일 의대 본관 3층 본부회의실에서 충청북도, 세명대학교, 베스티안 재단과 의약바이오·화장품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자간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산학관업무협약 조인식은 이기형 고려대 의무부총장과 오상철 연구교학처장, 김경식 베스티안재단 이사장, 이용걸 세명대 총장, 권석규 충북도청 바이오산업국장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2월에 체결된 고려대 구로병원과 충청북도, 세명대학교, 베스티안재단 간의 업무협약의 연장선상에 있다. 이들 기관은 의약바이오·화장품산업 경쟁력 강화 공동연구협력, 임상시험 연계운영 협력, 오송메디클러스터, 화장품 클러스터 활성화 교류협력, 전문 인력 개발 및 상호교류 등에 대해 합의하고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고려대의료원은 국내에서 두 개의 연구중심병원을 보유한 유일한 의료기관으로서 뛰어난 연구역량을 통한 의약바이오 및 화장품산업 분야 기술 개발 및 임상연구, 기술사업화 등이 보다 활발하고 실효성 있게 전개될 수 있도록 협력하게 된다. 이기형 고려대 의무부총장은 "의료원은 미래 먹거리 산업인 바이오헬스 산업분야에 있어 바이오메디컬 융복합 연구를 통한 스타트업 지원과 기술이전 등의 의료사업화가 나아갈 방향"이라며 "협약을 통해 참여하는 기관들 모두가 상생 협력 발전하는 것은 물론 대한민국 의약바이오·화장품 산업 경쟁력 강화에 일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4-25 10:36:25병·의원

"환자 아닌 수가 위한 재활치료 이대로 둘껀가"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뒤틀린 수가 구조로 인해 일선 의료현장에서 환자가 아닌 수가를 위한 치료를 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높다. 급성기와 아급성기 만성기로 이어지는 재활치료가 아니라 상대가치점수가 높은 치료를 우선시 해야 하는 구조속에서는 재활난민만 만들 뿐이라는 것이다. 국회 더불어민주당 김상희 의원과 대한작업치료사협회는 1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재활난민과 사회복귀 무엇이 필요한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참석한 전문가들은 한 목소리로 현재 재활의료 수가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차유진 세명대학교 작업치료학과 교수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 신체기능에 대한 접근이 주인 중추신경계발달치료는 크게 늘어난 반면 일상생활동작훈련치료는 감소하고 있다"며 "삶의 활동과 참여를 강조하는 국제 기능장애 및 건강에 관한 분류(ICF)에 역행하는 결과"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재활치료의 청구 건수와 상대가치 점수를 분석한 결과 2010년부터 2013년까지 가장 청구건수가 많은 항목은 중추신경계발달재활치료로 10만 6000건에 달했다. 중추신경계발달재활치료는 상대가치점수가 238점으로 재활치료 중 가장 높다. 이어 10만건의 청구 건수를 기록한 복합작업치료도 상대가치점수가 234점으로 바로 다음으로 높다. 결국 상대가치 점수가 높은 행위일수록 청구건수가 많아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셈이다. 차 교수는 "국내 재활치료는 독립적인 일상생활활동과 가정이나 사회로 복귀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이라는 ICF의 재활의학 개념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결국 상대가치점수에 의해 재활치료가 결정되는 구조가 되고 있다는 의미"라고 꼬집었다. 이어 그는 "환자의 상병군과 중증도에 따른 재활치료의 효율적 수행을 위한 재활의료체계 정립이 무엇보다 시급하다"며 "적절한 보험수가체계와 심사기준의 신설과 개선을 통해 이를 정립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다른 토론자들도 차 교수와 의견을 같이 했다. 결국 수가체계의 변혁 없이는 효율적 재활치료는 먼나라 이야기라는 지적이다. 호승희 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 재활표준연구과 과장은 "국내 재활의료 수가는 미국과 일본 등에 비해 크게 떨어지는 것이 현실"이라며 "특히 우리나라는 재활치료의 각각 행위에 상대가치점수를 부여하지만 일본은 재활목표를 설정하고 평가해 수가를 부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우리나라는 신체기능이나 활동 및 참여 등에 대한 행위가 인정되지 않은 만큼 이에 대한 보완이 필요하다"며 "전문재활의료서비스의 보장성 확대와 인센티브, 수가 차등 적용 등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의사들도 의견을 같이 했다. 전문재활서비스에 대한 보상을 마련하는 것이 재활서비스 발전에 첫걸음이라는 것이다. 대한재활의학과의사회 김현배 보험상임이사는 "재활병원에 대한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가장 시급한 것은 재활병원의 필요성과 목적에 맞는 새로운 수가체계"라며 "기능호전과 가정복귀 관점에서 통합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또한 그는 "잘 짜여진 수가체계는 기능 호전과 가정 복귀의 목적 달성에 추진력이 되지만 그렇지 않다면 복잡하고 어려운 수가를 맞추는데 정신을 쏟게 될 것"이라며 "유연성 있는 수가 구조를 만들어 재활병원의 역할을 정립해야 한다"고 밝혔다.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이왕재 이사는 "재활치료는 활동과 참여가 가능하도록 전문적이고 포괄적인 형태로 제공돼야 한다"며 "입퇴원을 반복해야 하는 수가제도를 개편하고 회복기 재활치료에 대한 적절한 수가체계가 마련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7-11-17 05:00:55병·의원

엘스비어코리아, 간호술기 온라인교육 론칭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 의학 및 과학 출판 그룹 엘스비어가 7월부터 간호술기 온라인 교육 데이터베이스인 'Mosby’s Nursing Skills (모스비 너싱 스킬-www.nursingskills.kr)' 한글 서비스를 시작한다. Mosby’s Nursing Skills 은 간호술기에 대한 학습 요약, 체크리스트, 이미지 및 애니메이션, 비디오학습, 평가, 심화학습 등을 체계적인 교육 콘텐츠 형태로 제공하는 온라인 간호 교육 데이터베이스. 여기에는 이번에 론칭되는 291개의 간호 술기를 비롯해, 향후 3년간 총 650여 개의 술기가 제공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학습자가 간호술기를 마스터할 수 있도록 피드백과 리뷰 내용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교육자와 학습자 간 쌍방향 테스트 및 학습현황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실습 시뮬레이션 시나리오를 제공해 간호대 학생의 간호 시뮬레이션 교육이나, 병원 신입간호사의 OJT 교육에도 활용이 가능하다. 이는 기존 학부생의 실습교육 프로그램이 부족한 간호대학과 신입 간호사의 술기를 체계적으로 향상 시킬 수 있는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국 중환자간호사회(AACN) 및 응급간호사회(ENA), 수술전후간호사회 (AORN) 등의 Key partner를 통해 검증된 간호술기 콘텐츠를 바탕으로 한국간호과학회 전문 교수들이 스킬 선정 및 감수 작업에 참여했다. 특히, 최근 한국간호평가원에서 발표한 핵심실기역량을 제공해 국제의료기관평가 (JCI) 국제 인증 및 간호대 평가항목 중 하나인 표준화된 간호술기 교육과 상시 학습체제를 구축할 수 있게 해줄 전망이다. 엘스비어 코리아 헬스 사이언스 사업부(대표 이영준)는 "이번 Mosby’s Nursing Skills의 한국 플랫폼 개발도 역시 이런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하게 됐다"면서 "한국에 표준화된 간호술기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간호 교육 분야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Mosby’s Nursing Skills은 지난 4월부터 가톨릭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등 전국 7개 대학에서 시범 운영 중이며, 세명대학교 외 3개의 대학에서 도입할 예정이다. 지금 Mosby’s Nursing Skills 홈페이지(www.nursingskills.kr)에서 무료 서비스를 신청하면 3개월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2011-07-01 13:45:57병·의원

한의대생, 전국 5개지역 하계의료봉사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 한의과대학 학생들이 각 지역을 찾아 의료봉사를 하고 있다. 경희대학교, 우석대학교, 상지대학교, 세명대학교 등 4개 한의과대학 교수와 학생들이 충남, 전남, 인천, 경북, 서울 등 5개 지역에서 2007년 하계의료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우석대학교 한의과대학 소속 동아리 '사계'는 학생 20명으로 구성된 의료봉사단을 꾸려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충청남도 당진군 정미면 정미농협 2층에서, 같은 학교 소속 동아리 '패밀리' 의료봉사단은 오는 14~17일까지 서울시 송파구 마천2동 동사무소에서 각각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그런가하면 이에 앞서 우석대학교 한의과대학 소속 동아리 '품' 학생 20명은 충청남도 홍성군 금마면 덕정리 마을회관에서 7월 23일부터 27일까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방치료를 실시했다.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소속 침구학회 39명으로 구성된 의료봉사단은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3일까지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거산리 거산초등학교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또한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소속 동아리 '무등회' 30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의료봉사단은 전라남도 고흥군 동강면 유둔리 동강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신내동나사' 동아리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인천시 계양구 작전동 계양구의회 1층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각각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상지대학교 한의과대학 소속 동아리 '산약연'은 8월 2일부터 8월 6일까지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대보면사무소에서, 세명대학교 한의과대학 소속 동아리 '초혼'은 8월 3일부터 6일까지 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진보문화체육센터 2층에서 의료봉사를 펼쳤다. 대한한의사협회는 "이번 한의과대학 하계의료봉사 활동은 농촌지역에서부터 도심지역까지 광범위하게 실시됐다"며 "특히 농산촌 지역의 주민들은 고령으로 인한 근골격계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이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2007-08-10 09:16:59병·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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